잡담
10월 22일에 군에 갑니다
Marshall K
2018. 9. 20. 12:44
솔직히 처음 받았을 땐 미룰 생각이었는데, 더 미루다간 한도 끝도 없지 싶어서 그냥 이번에 가는 방향으로 마음을 굳히는 중입니다.
정말 가기는 싫지만, 어쩌겠습니까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범위 밖의 일인데. 그냥 더 늦기 전에 해야겠단 생각이 문득 드네요.
저 카톡 받고 하루하루가 일 년 같은데 군대 안에 들어가면 어떨지 앞이 캄캄하네요 ㅋㅋㅋㅋㅋ
혹시라도 변심해서 미루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렇게 박제라도 해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