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dpress] 지금까지 한 것
CPU E3-1220V2
보드 GA-B75M-D3H
램 ddr3 4gb
파워 잘만 zm350
HDD 도시바 1TB
일단 제일 먼저 이런 구성으로 서버용 컴퓨터를 장만했습니다.
오늘 주문하기 시작했으니 다음 주 중으로 전부 배송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컴퓨터 새로 오면 다 다시 이사해야 하는데, 쓴 글이 없으니 그냥 새로 워드프레스를 새 컴퓨터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워드프레스엔 글을 안 쓰고, 그렇다고 여기 쓰자니 나중에 이사하고 쓸 글 없을까 봐 걱정돼서 글 쓰지도 못하고...
컴퓨터가 빨리 와야 할 텐데요
현재까지 작업한 테마는 marshall-ku.tk에 적용해뒀습니다.
눈엔 쉽게 보이지 않는 변화지만, http://marshall-ku.tk로 접속하면 https://marshall-ku.tk로 자동으로 리다이렉트 됩니다.
어떤 경로로 들어가건 http:// 경로는 https://로 변경됩니다.
지금 블로그 헤더에 있는 카테고리를 워드프레스에도 넣으려 하는데, 자바스크립트 쓰지 않고 PHP로만 가져와 보려 하는데 쉽지 않네요.
카테고리 모두에서 글을 가져오는 건 성공했는데, 카테고리 1에 하위 카테고리 1-1이 있어도 같은 부모 요소 아래에 넣을 수 없단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페이지 레이아웃을 통째로 갈아엎을 기회긴 하지만, 만들고 쓰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레이아웃 갖다 버리기엔 아까워서 비슷하게 만드는 중입니다.
대신, css와 js 최적화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별건 아닌데, 배너 이미지도 php로 불러오는데, 썸네일이 있으면 썸네일을 표시하고 없으면 제가 설정한 이미지를 불러오도록 했는데, 카테고리에선 제일 최근 글 썸네일을 불러오네요.
예전에 워드프레스는 리액트 같은 라이브러리로 앱 만드는 느낌이라 했는데, 장점이라면 장점이지만 굉장히 귀찮아질 때가 이럴 때입니다.
글 아래 댓글을 다는 란에 댓글 php 파일을 불러옵니다.
그 php 파일은 댓글을 입력하는 공간, 댓글을 출력하는 공간 두 가지로 이뤄져 있습니다.
두 파일 모두 별다른 설정을 하지 않으면 워드프레스에서 기본적으로 설정해둔 html 내용을 불러옵니다.
그럼 전 다시 그걸 일일이 뜯어고치는 작업을 해줘야 제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티스토리에선 한 번 할 일을 두 번 하는 중입니다.
그래도 뜯어고쳤습니다.
글 목록도 현재 사용하는 방식과 똑같이 수정했습니다.
다음 글을 자동으로 불러오는 스크립트도 jQuery의 ajax를 쓰지 않고 바닐라 js로 구현해뒀습니다.
예전엔 이 스크립트 짠다고 며칠 밤을 새웠는데, 이젠 30분도 채 걸리지 않으니 나름 뿌듯하네요.
글에 쓰는 디자인도 대부분 옮겨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