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태연 브로마이드 수령

파리바게트 태연 브로마이드 수령

지난 12월 21일 이 이벤트가 시작하자마자 근처 파리바게트에 가서 케이크 하나 구매 후에 받았다. 생전 굿즈같은건 신경도 써본 적 없지만, 마침 케이크도 살 일이 있고 하니 기왕이면 이벤트를 하는 파리바게트를 가자는 마음으로 파리바게트에 들어섰다. 들어서자마자 카운터로 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누구라곤 말 못하고 "브로마이드 있나요..?" 라고 질문 했다. 환하게 웃으시면서 태연 말씀하시는거냐고, 챙겨 드리겠다고 하시더라. 케이크 하나 고르니 요즘 청소년들한테 인기가 많이 없다 보니 찾는 사람이 없을 줄 알았다며, 두 장 챙겨주셨다. 크기 비교를 위해 만원권 지폐를 올려놓고 찍었다. 브로마이드를 처음 받아봐서 이정도 크기일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처치가 굉장히 곤란하다. 안방에 걸어야겠다 싶어 창문을 보..
[리그 오브 레전드(롤)] 겨울 URF 펜타킬 : 애니, 쉔

[리그 오브 레전드(롤)] 겨울 URF 펜타킬 : 애니, 쉔

이번 겨울 열린 URF는 정말 역대급으로 재미가 없는 URF인 듯하다. 개발자의 첨언에 따르면, 매 번 URF가 열릴 때 마다 유저가 빠져나가는 탓에 대책을 논의중이라고 하던데, 그 대책이 'URF를 재미없게 만들자!' 였는지 어째 갈수록 재미가 없어지는 느낌이다. 예전부터 나왔던 얘기지만, 픽이 무작위라 로딩 창부터 승패가 예정되는 느낌이다. 간혹 조합이 정말 너무 차이가 나면 '이걸 도대체 왜 하고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주변에 항상 얘기하지만, 애니를 뽑으면 99%는 이겼다고 봐도 되는 게임이다. 심지어 상대에 애니 상대가 될만한 챔프가 카사딘 뿐인데, 맞라인을 서지 않아서 어느정도 성장한 후에 대면하니 카사딘 조차도 죽는 것 말고는 할 일이 없어 보이더라. 조합도 잘 따라주고, 팀원들의 ..
[마인크래프트 윈도우 10 에디션] 서버원들과 생존기 - 시작

[마인크래프트 윈도우 10 에디션] 서버원들과 생존기 - 시작

이제까지 PE만 써오다가, 자바 에디션 구매자에 한해 윈도우 10 에디션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소식을 듣고 시작한 윈도우 10 에디션. 휴대폰으로 서버를 열면 굉장한 발열이 반겨줘서 열기가 서로 꺼려졌었는데, 내가 윈도우 10 에디션을 쓰게 되면서 사정이 많이 좋아졌다. 맵을 만들고 바로 시작했다. 보통 크리에이티브로 생성한 후에 맵을 좀 둘러보고 건축을 하기에 마땅한지를 둘러보고 시작하는 편이었는데, 그러면 낯선 세계에서 만나는 새로운 것들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게 되어서 그냥 둘러보지 않고 시작을 하였다. 다행인 점은, 지형이 생각보다 괜찮다는 점이고불행인 점은, 생명체가 많이 살지를 않는다는 점이다. 일단 세 명이서 진행을 했는데, 나는 집을 짓고, 한 명은 나무를 캐고 광물을 캤다.나머지 한 명이 ..
붓펜 쓰기 연습 - 물이선소이불위 물이악소이위지

붓펜 쓰기 연습 - 물이선소이불위 물이악소이위지

선한 것은 작다고 해도 행하며 악한 것은 작다고 해도 행하지 말아라 참 단순명료하지만 실행에 옮기기가 어렵다. 들어가기 전에 '선'은 무엇이며 '악'은 무엇인가 같은 메타윤리적인 말은 제쳐둬도 될 것 같다. 문장의 주가 '행함'에 있기에 보편이 보는 선과 악을 말하는 것이리라. 물론 이렇게 전제를 해도 '보편의 선은 진정한 선인가'등의 문제가 뒤따르긴 한다만 일단 그것이 이 문장에서 요점은 아니리라. 대중교통 등에서 나보다 서있기 불편하신 분들에게 자리를 양보한다던가 하는 기본적인 선이라거나, 사소한 배려 등에서 오는 작고 간단한 선들을 행하는덴 어려움이 크게 없으나 악의 달콤함은 언제나 나를 흔든다. 사소한 무단횡단 등도 작은 악에 해당되지 않겠는가. 굳이 이런 사소한 것들이 아니라도 일상에서 작은 악..
울트라 썬문 전설 포획

울트라 썬문 전설 포획

먼저 울트라 문에서의 전설 포획 방식이다. 울트라 워프 라이드라는 방식을 통해 저렇게 전설들을 잡으러 여행을 떠나야 하는데, 대략 1분 30초가량은 날아야 전설이 나온다. 심지어 겉으로는 이 안에 전설이 들어있는지 알 수가 없다. 링이 두 개 달려있으면 전설이 나오는 것 같은데, 그 마저도 100%확률로 전설이 들어있는게 아니라 브이젤 이런 놈이 튀어나오기도한다. 성공적으로 전설의 포켓몬에 있는 곳에 도달하면 '힘이 느껴진다'는 메시지와 함께 저렇게 전설의 포켓몬을 포획할 수 있다. PID가 어디서 생성되는건지 아직 확인을 못했는데 만약 이 울트라스페이스제로에 들어오면서 PID가 결정되는거면 그냥 'PkHex 하실 때 이 포켓몬에 이로치 체크하셔도 됩니다.' 수준 밖에 안되는거라 아마 계속 PID가 바뀔..
[울트라 썬문] 플레이 2일차(3) : 포니대협곡 ~ 챔피언

[울트라 썬문] 플레이 2일차(3) : 포니대협곡 ~ 챔피언

시련 하러 가는 길에 다시이 울트라비스트와 싸웠다. 구즈마랑 비슷하게 자주 본다. 드디어 자포코일로 진화를 하게 됐다. 시련 시작. 문포스만 누르고 있으면 알아서 시련이 클리어된다. 문과 마찬가지로 피리를 불면 루나아라가 등장한다. 다만 조금 차이가 있다면 그 뒤에 바로 네크로즈마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네크로즈마가 등장하고 알로라 각지에서 울트라비스트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루나아라와 네크로즈마가 합체한 모습. 알로라에도 등장한 첨성대. 포켓콩 먹는 모습을 봤는데, 빨리 나도 잡아서 포켓콩 한 번 먹여보고싶다. 합체한 포켓몬이라 잡을 수가 없다. ㅠㅠ 다음을 기약하며 기절시키기로한다. 폭주하는 네크로즈마. 울트라 홀로 따라 들어가서 만타인 서핑처럼 솔가레오 등에 타고 '하얀 포탈'을 찾아야 한다. 불시착한..
[울트라 썬문] 플레이 2일차(2) : 메모리얼 힐 ~ 나시 · 아일랜드

[울트라 썬문] 플레이 2일차(2) : 메모리얼 힐 ~ 나시 · 아일랜드

마을에서 한 청년이 용기가 없다고 용기를 불어넣어달라고 배틀을 시작한다.z파워를 써달라고 부탁해서 z파워를 써주면 덕분에 용기가 생겼다고 고백하러 달려갔다가다시 달려오면서 이런 대사를 한다.. 그래도 나름 포켓몬 관련된 직장에서 일하는 두 명이 스컬단 둘을 처리를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이다.정말 철저하게 포켓몬을 보호하는데만 사력을 다하나보다. 레어코일 진화.자포코일로 진화가 하필 제일 마지막 섬이라 아직 자포코일로 진화하려면 한참 멀었다. 이런걸 팩트폭격이라고 하던가.본인이 속한 집단을 정확하게 파악하고있다. 라이치의 큰시련. 크게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에테르 재단으로 견학을 갈 차례다. 그 전에 주인 레트라를 받으러 갔다.씰을 어느정도 모으면 오박사에게서 주인포켓몬 (큰 포켓몬)을 받을 수 ..
[울트라 썬문] 플레이 2일차(1) : 멜레멜레섬 ~ 메모리얼 힐

[울트라 썬문] 플레이 2일차(1) : 멜레멜레섬 ~ 메모리얼 힐

사진 촬영을 끝내고 나오면 하우가 반겨준다. 저 친구 냐오불을 계속 볼에 넣지 않고 데리고 다니는데, 아마도 포켓몬을 데리고다니는 시스템을 어느 정도는 구현해놨던것 같다. 주인공의 스타팅 선택에 따라 하우의 포켓몬이 달라지니까, 3마리는 무조건 작업이 돼있단 뜻인데, 그럼 주인공도 스타팅정도는 데리고다니개 해줬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오박사와 만남.큰 포켓몬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만타인 라이드로 옆 섬으로 건너갈 수 있다. (깨알같이 보이는 뒤에서 응원하는 하우의 모습) 살짝 미니게임 같은 느낌인데 이런식으로 파도를 타고 가면서 점프를 통해 점수를 쌓는 미니게임이다. 처음 타면←←← 커맨드와 →→→ 커맨드만 있는데 누르다보니 질려서 상하좌우 등등 막 눌러봤는데, 상하하상 처럼 4번 아무렇게 입력하면 잉어킹..
포켓몬스터 하트골드 플레이 3일차 : 금빛시티 ~ 전당등록

포켓몬스터 하트골드 플레이 3일차 : 금빛시티 ~ 전당등록

일단 온 김에 코인을 조금 모았다. 미뇽을 얻어서 더 쓸 데는 없지만.. 일본 버전은 조금 더 게임이 다양하다던데 검열삭제당해 매우 아쉽다. 수재에게 이브이를 받았다. 블래키로 키울 생각이다. 로켓단 복장을 입고 신뇽과 한 컷 찍어봤다. 작명소에서 '천룡'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원래 별명은 잘 안붙이는데, 작명소 지나가는 김에 한 번 지어줘봤다. 전설로 전해 내려오는 라디오탑 탈의 사건. 로켓단을 처리해주고 나면 풀려난 국장이 칠색조를 소환하는데 필요한 무지갯빛 날개를 준다. 마지막 관장인 목호 동생. 킹드라 잡기가 생각보다 까다로웠다.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는 이향을 뒤로하고 용의 굴에 오면 수많은 미뇽/신뇽이 반겨준다. 장로의 테스트에 통과한것도 인정하지 못하는 이향의 모습 배지 8개 수집 후 이제야..
블로그 이사갔습니다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