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골드 플레이 1일차 - 스타팅 ~ 너도밤나무숲

하트골드 플레이 1일차 - 스타팅 ~ 너도밤나무숲

울트라 문이 유출되었고, 당연하지만 포켓몬이 따라다니진 않았다. 아마 이 시스템을 굉장히 좋아하는게 나 뿐인가보다. 소식을 듣자마자 사촌동생이 제발 하게해달라고 애원을 해서 캐릭터 만들고 릴리에 구해주고 끈 세이브데이터 그냥 초기화시키고 하라고 줬다. 뭐 그런 김에 오랜만에 하트골드 생각이 나서 다시 플레이해보기로 했다. 평소대로하면 이 친구를 고르지 않았겠지만, 실버에게 치코리타를 주고싶은 마음에 그만 리아코를 골랐다. 블레이범 미안...다음에 보자 초반에 레벨 노가다좀 했다. 경험치가 과하게 짜다. 8레벨에 도달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렸다. 드디어 만난 실버 당연하지만 내가 원했던대로 불쌍하게 하필 훔쳐도 치코리타를 훔쳤다. 처음 플레이할 때는 그래도 도둑놈이라 이름을 좀 악의적으로 지었는데, ..
울트라 문 플레이 시작

울트라 문 플레이 시작

드디어!!! 문과의 용량 차이는 0.5gb납니다. 또 역시 쿠쿠이박사에게 전화를 받고 알로라지방으로 다시 이사를 가네요. 또 릴리에가 도망을 열심히 치는데 별구름 모양도 살짝 바뀌고 저 유니폼은 레인보우단 유니폼인지 굉장히 요란합니다. 울트라 문! 의상의 변화도 있고 머리 스타일도 변했네요. 드디어 알로라 지방에서 새로운 여행을 시작합니다!
포켓몬스터 금은 VC 구매

포켓몬스터 금은 VC 구매

포켓몬스터 금 / 포켓몬스터 은 버츄얼 콘솔 버전 이샵에서 다운로드 후에 cia 추출하고 북미판에 설치했다. 사실 금만 클리어를 대략 5번 하고 하트골드 클리어를 두어번 소울실버 클리어를 한 번 한 후라 금만 잠깐 플레이하고 진행은 하지 않고 있다. 솔직히 VC버전 금이나 은을 구매한 사람 중에 이 둘을 클리어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냥 추억에 젖어서 한 번은 깨겠지 하고 다운했는데 그런거 없었다; 물론 세레비도 받았다....만 세레비 디스크로 콜로세움에서 루비로 건너와 어마어마한 시간여행 끝에 문까지 온 이 세레비를 두고 눈길이나 줄지 의문이다.
오랜만에 플레이한 하트골드

오랜만에 플레이한 하트골드

오랜만에 켜는 김에 집에 굴러다니던 NDSL로 켜봤는데 3DS로 켜면 이 쨍한 느낌이 없어져서 좀 아쉽다. 그런 이유로 DSi LL을 살까 고민해봤지만 정작 사놓고 플레이타임은 1시간도 못 갈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사진 않았지만.. 아마 내가 생에 최초로 플레이타임 100시간을 넘긴 게임일 것이다. 도감 죄다 모으기 상당히 어려웠는데 493마리 딱 되고나니 그만한 쾌감이 따로 없었다. 이로치 사냥도 하고싶었는데, 프리져 한 마리 말곤 실패했다. 리셋을 오래 하기엔 '굳이 그래야하나'는 생각이 앞서서..프리져는 순식간에 나와서 이로치로 잡았다. 왕관은 가장 오래 함께한 블레이범에게 씌웠다. 애정갖고 키우는 포켓몬들이 공교롭게도 블레이범이랑 성격이 똑같은 친구가 많아서 전부 씌워주고 싶은데 쉽진 않을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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