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온 김에 코인을 조금 모았다.
미뇽을 얻어서 더 쓸 데는 없지만..
일본 버전은 조금 더 게임이 다양하다던데 검열삭제당해 매우 아쉽다.
수재에게 이브이를 받았다.
블래키로 키울 생각이다.
로켓단 복장을 입고 신뇽과 한 컷 찍어봤다.
작명소에서 '천룡'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원래 별명은 잘 안붙이는데, 작명소 지나가는 김에 한 번 지어줘봤다.
전설로 전해 내려오는 라디오탑 탈의 사건.
로켓단을 처리해주고 나면
풀려난 국장이 칠색조를 소환하는데 필요한 무지갯빛 날개를 준다.
마지막 관장인 목호 동생.
킹드라 잡기가 생각보다 까다로웠다.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는 이향을 뒤로하고 용의 굴에 오면 수많은 미뇽/신뇽이 반겨준다.
장로의 테스트에 통과한것도 인정하지 못하는 이향의 모습
배지 8개 수집 후 이제야 공박사님을 뵈러 왔다.
모험 시작할 때 주신 알의 정체를 최종 진화 후에야 보신 박사님..ㅠ
전통무용수들의 이브이에 탈탈 털린 실버의 모습.
사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결코 만만하기만한 상대는 아니다.
모두를 이기고 나면 칠색조를 잡으러 가는 이벤트가 시작된다.
탑을 올라 전통 무용수들의 무용을 바라보다 보면
멀리서 칠색조가 날아온다.
이로치 개체를 잡아보려고 리셋을 여러번 했는데, 안되는건 안되는거였다.
뭐 순수하게 이로치 노가다하시는 분들 보면 리아코같은 싸돌아다니는 개체는 노가다에만 반 년이 넘게 투자를 하신다던데 정말 그 끈기는 존경스러울 따름이다.
챔피언이 되기 위해 달려온 험난한 여정이 어느정도 마무리되고 있다.
비주기가 머물렀을거라 추정되는 동굴
나오면 이상해씨/이상해풀/이상해꽃을 다루는 이상해ㅛㅣ빌런을 만날 수 있다.
이 버전에선 챔피언로드가 깔끔해서 좋다.
사파리에서 잡은 딥상어동 한바이트로 진화
출구를 코 앞에 두면 으레 그래왔듯 라이벌이 달려온다.
결국 그는 치코리타를 40레벨까지 키워냈다.
든든하게 회복약과 기력의 덩어리를 산 후에 들어가준다.
'실력'당해버리는 사천왕의 모습.
운빨갓흥겜 앞에선 그들이 사천왕이 되기위해 수없이 한 노력들도 그저 모래사장의 모래성일 뿐이다.
사천왕 클리어 도중에 에이스들이 최종진화를 끝냈다.
예로부터 가장 재밌는 싸움은 용 vs 용이라고 했다.
챔피언의 자리를 꿰찼다.
새로운 대륙이 나를 기다린다!
그런데 원래 여기 있어야할 애가 없어서 스토리 진행을 할 수가 없다;
아무리 뒤져봐도 없는데 도대체 어디에 숨은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