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작업은 많은데, 그냥 까다롭고 귀찮은 작업일 뿐이라 스크린 샷은 얼마 나오질 않네요...;;
간척사업을 하니 거북이가 알아서 스폰됩니다.
괜히 멀리 가서 알 가져올 필요 없이 그냥 스폰 조건이나 읽어볼 걸 그랬네요.
분수를 만드니 돌고래가 엄청나게 스폰되는데, 죽지 말라고 이름표 붙여뒀더니 여기저기 탈출해서 알아서 죽네요.
좀 예전에 2층에 올려뒀던 상자들을 지하로 전부 내리는 작업을 했습니다.
오래전에 한 작업을 왜 이제야 스크린 샷을 올리느냐 하면...
그냥 귀찮기만 한 작업이라 스크린 샷을 찍지 않았는데, 간척사업을 완료한 후, 집을 옮기게 되며 저 작업을 다시 해야 한단 생각에 귀찮음이 밀려옵니다 ㅠㅠ
그래도 맨션 건물 자체는 예쁘게 지어져서 마음에 듭니다.
옆 모습
완공한 모습입니다.
집이 생각보다 넓어, 내부를 어떻게 채워야 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1층에서 생활하고, 지하 1층은 창고, 2층은 박물관, 깊은 지하에는 자동 팜을 만들 예정입니다.
2층 박물관은 이런 식으로 몬스터들과 드래곤 알처럼 희귀한 블록들로 채울 예정입니다.
여담이지만, 저 충전된 크리퍼 만드느라 천장 모조리 부수고 뇌우까지 기다리고...말도 아니었습니다.
지하에 만든 주민을 이용한 자동 당근 농장입니다.
농사 짓는 주민이 남는 당근을 집에 박제돼있는 주민에게 던져주면, 호퍼가 그 당근을 훔쳐와 아래 상자로 넣는 방식입니다.
당근을 잘 주지도 않고, 밤에만 준다는 조건 때문에 실질적으로 당근이 그렇게 많이 쌓이진 않습니다.
그냥 잊어버리고 살다 가면 얻는 선물 같은 느낌이랄까요.
몬스터를 조금 추가했습니다.
주민을 이용한 밀 자동 농장도 만들었습니다.
조건이 당근 자동 농장보다 간단해, 당근보단 훨씬 수확이 괜찮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