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동생에게 부탁해 받은 그림.
그림이 어느새 많이 늘었다.
책과 깃털 펜을 주문했는데, 알아서 잉크 통까지 추가해줬다.
글자는 내가 쓰려다 태블릿에선 도무지 내 필체가 나오질 않아서 인터넷과 포토샵의 힘을 빌려 추가시켰다.
이미지 로딩을 좀 줄여야겠다고 생각해서 index 페이지를 만들기 시작했다.
근데 이 티스토리는 오늘도 역시 내 예상대로 모든 일이 흘러가게 해주지 않는다.
설정에서 '기본 화면에서 글은 x개 표시합니다.'에서 설정된 x만큼 s_index_article_rep이 무조건 반복된다.
index_rep 밖에서 div로 감싸도 마찬가지.
테이블을 두 개 짜뒀는데, 이것 때문에 두 개 모두 쓰기가 힘들어졌다.
구상해둔 테이블을 쓰려면 s_article_rep을 모두 div로 감싸야 해서 본문에 문제가 생겨버린다..
이렇게 hover시 카테고리 / 제목 / 날짜가 표시되는 테이블이다.
이렇게 칸을 맞춰놓고 칸 안에서 확대되게 할지
마진을 좀 줄지 고민 중이었는데, 필요 없는 고민이 됐다.
한참을 헤매다 나온 결과물이 이거다....
물론 바꾸긴 할거고, 임시로 해놓은거지만
토요일 여가시간을 모두 부어 나온 결과물이 저거란 건 마음이 아프긴 하다.
글 미리보기는 어느정도를 보여줄건지 설정도 안되길래 그냥 태블릿에선 삭제되게 했다.
아무도 안 쓸 줄 알고 거의 건드리지도 않았던 방명록도 급하게 손봤다.
급하게 손본 티가 팍팍 나서 다시 손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