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가루 뿌려놓고 염동력 갈기는거 밖에 할 수가 없다 ㅠㅠ
사실 다시 플레이 하는 이유가 뒤에 뽈뽈 따라다니는 애들 보려고 하는건데 자전거를 타버리면 그 이유가 송두리째 사라지지 않는가.
스토리 진행하려면 걸러야 하는 포켓몬이 맞지 싶다.
빌려서 구구로 바꿨는데
정말이지 재우고 패고 반복하느라 포켓센도 자주 다녀와야하고 상당히 힘들었다.
잠자기도 안쓰고 우유마시기 쓰면서...
설마 계속 재우고 패고 반복하며 이까지 오니까 전술을 읽고 대비한건가 싶지만 그럴 리는 없고.
대체 왜 리샘열매를 지니고 있는건지
개꿀잼몰카를 당하고 엘리게이를 꺼내 엘리게이로 마무리했다.
우유 허벌나게 마시면서 리샘열매까지 쥐어주고 더럽게 겜했으면서 나보고 너무하다니...
8단계까지 오니까 정말 쑥쑥 벌리더라.
4300원정도까지 모으고 미뇽 한 마리 얻었다.
포획도 가능하긴 한데 너무 멀리 있는지라..
이로치 노가다가 될까 싶어서 리셋 몇 번 했는데 계속 이 개체가 오는 것 같다.
처음 데려오면 회오리 / 용의 분노 배우고 있는데
기껏 키웠더니 배운다는게 힘껏 치기다.
후에 플레이 하면서 느낀건데 위력도 후진게 명중률은 더 후져서 누를 가치가 없는 기술이다.
명중률이라도 조금 손봤으면 좋으련만..
여러명 돌려가면서 키우는게 생각보다 많이 귀찮다.
촬영을 하고 싶어서 조금 미뤄뒀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 이벤트 봤을때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녹화해두기로 했다.
이미 실전용도 다 따로 있어서 그냥 용의 분노 한 방 갈겨줬다.
잡긴 잡으려나..
지금 굉장히 고민인게 그냥 망나뇽으로 진화를 시킬지, 신뇽으로 계속 키울지 고민중이다.
위력 150짜리를 사람한테 인정사정 없이 꽂아버리다니... 피도 눈물도 없는 사내가 확실하다.
위쪽에 있는 놈도 파괴광선 사람한테 꽂는거 보더니 상대하면 큰일 날 놈이란걸 깨닫고 두 말 않고 비킨다.
세 명 정도가 와서 걸리적거리니...
쌈박질이라도 하는거면 흥미라도 생기는데 정말 걸리적거리는 수준에서 끝이라 포켓몬에서 악당 나오는 이벤트는 항상 별로다.
조무래기라고 너무 방치해두는게 아닐까 싶다.
간부도 매한가지긴 하다만..
차라리 다른 npc를 집어넣고 목호는 좀 나중에 만나게 해도 괜찮지 않았을까
만화나 그런 데서는 가장 강한 관장으로 묘사된다는데 만화는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실상자 받으려 노력하는 중이다.
언제 모을지 아득하다.
글 쓰면서 생각이 나버렸다.
날아서 한 번 다녀와야 하려나
처음 플레이 할 땐 관장이 폭포맞으면서 대답을 안하길래 파도타고 다시 왔었는데...왜 위로 올라가면 밸브가 있을거란 생각을 못했을꼬..
관장들 마지막 포켓몬이 항상 발목을 좀 잡아서 지루하지 않게 플레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