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271mb에 달하는 움짤이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smg를 즐겨 사용하는 편이던 건 맞는데...이정도일줄은;
그래도 저번엔 헤드 샷으로 필터링을 한 번 거쳐서 넣은 거라 양이 좀 적었는데, 이건 총이 없는 사람을 죽인 경우 외에는 모두 넣다 보니 양이 좀 많이 많네요 ㅋㅋㅋ
요즘은 가끔 하면 사녹만 하는지라, 벡터가 쓰고 싶은 날 외에는 그닥 smg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파밍이 워낙 잘되는 맵이다 보니...
위 장면 뒤의 장면인데, 다시 봐도 억울하네요...ㅠ
왜 죽은 건지;;
우지로 그 자리에서 3연킬을 한 경우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아마 이때부터 우지에 애정을 좀 갖지 않았나 싶습니다.
상대방 소리 듣고 한참을 기다리다 이 집에 들어오자마자 문 열고 들어가서 죽였는데, 문 열고 들어와도 미동도 안 하는걸 보면 파츠를 두고 고민이 깊었나 봅니다.
듀오가 적이 나왔다 해서 별 의심 없이 들어갔다가, 적이 보이자 당황해서 에임에 지진이 난 모습
움짤 중엔 소음기를 낀 우지는 이것뿐인데, 소리가 은근히 좋습니다.
움프나 벡터 외의 smg로 정조준을 하면 안 되는 이유...
배틀 로얄은 파밍도 잘 안되는 경우도 많고 해서 smg(특히 우지나 벡터)를 즐겨 썼는데, 확실히 벡터나 우지 같은 총은 1:1 상황에선 더블 배럴 같은 무기를 제외하곤 dps를 따라올 자가 없지만, 거리가 좀 멀어지면 사격이 힘들고, 벡터는 둘 이상의 적을 만나면 탄창이 너무 부족하단 단점이 크게 다가와서 정말 쓰고 싶은 날 아니면 좀 안 쓰게 되네요 ㅋㅋㅋㅋ
레이저 사이트가 업데이트된다고 하던데, 비 조준 시 튀는 에임을 잡아준다는 게 smg에는 참 매력적인 옵션이라, 아마 레이저 사이트가 본 서버에 업데이트되면 또 smg를 쓰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