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 하러 가는 길에 다시이 울트라비스트와 싸웠다.
구즈마랑 비슷하게 자주 본다.
드디어 자포코일로 진화를 하게 됐다.
시련 시작.
문포스만 누르고 있으면 알아서 시련이 클리어된다.
문과 마찬가지로 피리를 불면 루나아라가 등장한다.
다만 조금 차이가 있다면 그 뒤에 바로 네크로즈마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네크로즈마가 등장하고 알로라 각지에서 울트라비스트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루나아라와 네크로즈마가 합체한 모습.
알로라에도 등장한 첨성대.
포켓콩 먹는 모습을 봤는데, 빨리 나도 잡아서 포켓콩 한 번 먹여보고싶다.
합체한 포켓몬이라 잡을 수가 없다. ㅠㅠ
다음을 기약하며 기절시키기로한다.
폭주하는 네크로즈마.
울트라 홀로 따라 들어가서 만타인 서핑처럼 솔가레오 등에 타고 '하얀 포탈'을 찾아야 한다.
불시착한 알로라로부터 1800광년 떨어진 곳.
자이로센서로 컨트롤해야하는거라 까다롭다.
무려 60레벨의 거북손데스가 기다리고 있다.
제대로 찾아오면 이런 모습이다.
네크로즈마가 폭주하며 자연의 빛은 모두 흡수해버린 상황이라 과학자들이 만들어낸 인공의 빛으로만 살아간다고 한다.
울트라네크로즈마의 모습.
울트라 문이라 그런지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의 포켓몬들이 너무 많다.
전용기를 퍼붓는데
그냥 무조건 한방이다.
모았던 기력의 덩어리, 기력의 조각을 꽤 많이 썼다.
전용기 pp가 얼마 없어서 기력의 조각으로 이래저래 살려주면서 pp만 깎아먹으면 할만하다.
어차피 죽창이라 무조건 한 방이라 기력의 조각으로만 살렸다.
자포코일이 네크로즈마의 모든 기술을 반감으로 받기 때문에, 자포코일로 잡으면 그나마 할만하다.
네크로즈마에게서 벗어난 루나아라의 모습.
감사하다며 그 귀여운 울트라비스트를 건내준다.
마지막 말리화의 시련.
알로라 곳곳을 돌아다녀야하는 귀찮은 시련이지만
첫 번째만 찾아가면 그 뒤로는 다음 장소까지 데려다주기때문에, 그렇게 귀찮진 않았다.
이렇게 모두에게서 꽃을 받고 말리화에게 돌아가면
무지개꽃으로 만들어서 건네준다.
마지막 주인 포켓몬.
토게데마루와 마찬가지로 그렇게 크지도 않고 외관이 귀여워서 커져도 별 느낌이 없다.
마지막 남은 시련 클리어.
이제 큰 시련 하나만 남았다.
눈이 이래서 눈싸움은 글러먹었지 싶다.
누리레느 하나로 어렵지 않게 클리어가 가능했다.
리그로 가는 길에 글라디오가 감사하다며 해 줄 수 있는게 배틀뿐이라며 배틀을 걸어온다.
과연 저게 감사함을 담은 눈인걸까.
글라디오와 대전에서 승리하고 다시 리그로 가는 길에 네크로즈마가 엎어져있다.
상당히 뜬금없는 등장이다.
포획완료.
역시 전작에서도 포켓몬 합체에 몸담으셨던 분이라 이번에도 손쉽게 제작하신 듯 하다.
네크로플러스솔 / 네크로플러스루나 를 획득한다.
볼 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쿠쿠이는 러시아쪽 출신이 아닐까 싶다.
눈 내리는 와중에 저런 패션을 고수하다니..
누리레느가 나와 이제까지의 배틀을 회상하며 리그를 바라본다.
멀고 험난한 길을 돌아 이제 챔피언의 자리를 차지하는 일만 남았다.
사천왕을 모두 클리어 하고 나면
하우와 대전한다.
그저 대전을 즐기기만 하던 소년이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진지하게 대전을 시작하고, 그 결과 챔피언까지 도전하게 되었다.
알로라 초대 챔피언이 되었다.
무슨 엔딩이 2회차가있다.
긴 엔딩이 끝나고 축하받은 후에 다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다.
기나긴 엔딩 크레딧이 끝났다.
이제 배틀트리, 전설 포획 등의 일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