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오륙도를 본 적은 많은데 이렇게 가까이 가본 건 처음이네요.
졸업식을 끝마치고 얼마 안 된 시간이라, 바다가 굉장히 눈부십니다.
오륙도 반대편을 찍은 사진인데, 아마 위치상 해운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스카이워크에서 팔 뻗고 찍은 사진입니다.
떨어뜨릴까 조마조마했네요...
망원경에 대고 섬을 확대해 찍은 사진입니다.
제 렌즈가 마침 망원경에 딱 맞아, 굉장히 깔끔하게 나왔네요 ㅋㅋㅋ
뭐 섬 보러 가서 볼 게 많이 있길 바라는 건 어불성설이지만, 스카이워크가 너무 짧아 아쉽긴 했습니다.
망원경에 대고 찍은 사진 중에 제일 잘 나온 걸 골라 배경을 제거해봤습니다.
클릭 한 번에 제거되니 편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