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할 일이 많긴 하지만, 잡생각을 없애는 데에는 게임이 아무래도 최고지 싶어 스팀 게임들을 구매했다.
데스크탑 주변 기기는 사촌 형한테 조이스틱을 받았고, 10 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의 태블릿을 구매했다.
타블렛은 와콤 인튜어스 CTH-490.
간단한 디자인같은걸 해보려고 구매했다.
책상 위에 모조리 올려놓고 찍은 사진.
모니터가 두 개라 스피커를 놓을 자리가 없어서 모니터 뒤에 눕혀 놨는데, 가로로 된 스피커를 살까 했지만, 대부분 시간을 헤드셋을 낀 채 보내기 때문에 필요 없을 거라 생각하고 구매하지 않았다.
헤드셋은 브리츠 K35GH를 샀는데, 귀를 꽉 감싸서 주변 소음을 최대한 차단해줘서 좋은 것 같다.
스팀 라이브러리 목록.
기존에 라이브러리엔 크게 게임이 친구들이랑 같이 하려고 게리모드, 하프라이프, 레포데2 정도 사둔 거 제외하면 아무것도 없었는데, 이번에 게임들을 좀 다양하게 추가했다.
중간에 mirror라는 게임은 청소년 이용이 제한된 게임인데..
지인이 하도 추천해서 설치해봤는데, 캔디 크러쉬 사가 같은 퍼즐 게임이라 끝까지 했다.
요즘 이것들에 집중하느라 블로그에 굉장히 소홀해진 느낌인데, 블로그에 글도 좀 꾸준히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