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촬영을 끝내고 나오면 하우가 반겨준다.
저 친구 냐오불을 계속 볼에 넣지 않고 데리고 다니는데, 아마도 포켓몬을 데리고다니는 시스템을 어느 정도는 구현해놨던것 같다.
주인공의 스타팅 선택에 따라 하우의 포켓몬이 달라지니까, 3마리는 무조건 작업이 돼있단 뜻인데, 그럼 주인공도 스타팅정도는 데리고다니개 해줬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오박사와 만남.
큰 포켓몬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만타인 라이드로 옆 섬으로 건너갈 수 있다. (깨알같이 보이는 뒤에서 응원하는 하우의 모습)
살짝 미니게임 같은 느낌인데
이런식으로 파도를 타고 가면서 점프를 통해 점수를 쌓는 미니게임이다.
처음 타면
←←← 커맨드와 →→→ 커맨드만 있는데 누르다보니 질려서 상하좌우 등등 막 눌러봤는데, 상하하상 처럼 4번 아무렇게 입력하면 잉어킹스페셜 이라는 커맨드가 발동되지만 점수는 굉장히 짜다. 안하는게 나을듯.
지나가다 입간판에서 한 컷 찍어봤다.
얘네 포즈는 왜 이러는걸까...
근처 호텔에 오면 복도에 코산호가 돌아다닌다.
암멍이와 마찬가지로 놀아주면 굉장히 좋아한다.
한 방에 들어가니 여자애 하나가 큐아링과 포켓몬 하나와 서 있다가 주인공을 보자 마자
'우리는 보여서는 안되는 존재다'라는 말을 하며 밖으로 쫓아낸다.
아마 이쯤되면 귀신 하나 집어넣는거에 재미들린게 확실하지 싶다.
당연하지만 다시 들어가면 방은 텅 비어있다.
그 옆 방에는 마샤도Z, 잠만보Z 등을 나눠주는 할아버지가 계신다.
노말Z를 쓰는 모습.
길을 가다 만난 피카츄들.
옆에 있는 npc에게 말을 걸면 간단한 피카츄와 관련된 문제를 몇 개 낸 후에 모두 맞추면 코스튬을 준다.
처음부터 다 맞춰서 모두 맞춰야하는건지 일정 문제 이상인진 모르겠지만 아마 모두 맞춰야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생겼다.
모자엔 피카츄 귀가 달려이고 셔츠 앞뒤로 피카츄 머리/팔, 꼬리가 있다.
식스테일에게 은왕관을 갈취하는 스컬단.
조금 혼내주면 알아서 도망간다.
글라디오와의 승부
조로아크에게 낚여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어려울건 전혀 없었다.
수련의 시련 시작
마지막 주인 포켓몬만 남았을 때의 모습이다.
감탄사가 나오지 않으 수 없는 커다란 깨비물거미.
큰 군집 약어리였으면 조금 더 끔찍할 뻔 했는데 이미 충분히 큰 포켓몬이라 깨비물거미가 그 자리를 차지했나보다.
꼬지모들에게 물z를 보여주면 꼬지모들이 도망가고 이 친구들이 온다.
새로운 울트라비스트를 다루는데, 디자인이 귀여운 편이다.
길가다 만났는데, 모녀인줄 알았더니 사제지간이었다.
스트레칭 열심히 하는 도중에 지나가면 배틀을 한다.
다시 만난 로열마스크.
여전히 박사의 모습은 숨기는 컨셉을 유지중이다.
새로 지은 대형마트.
참고로 이 스크린샷에 있는 npc는 점원이 아니고 배틀을 한다.
강해지면 찾아오라는 말밖에 반복하지 않는다.
키아웨의 시련.
누리공으로 시작했으니 전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큰 텅구리의 모습.
깨비물거미를 보고 와서 그렇게 위압감이 느껴지진 않는다.
주인포켓몬은 항상 친구를 불러대는데
(야생의 포켓몬도 위기 상황에 처하면 도움을 요청하긴 하나 실패하더라.)
광역기가 없어서 처리하기 매우 귀찮다.
아보 진화.
배틀에 나와본 적은 크게 많지 않으나 사기 아이템인 학습머신으로 진화했다.
드디어 날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
꾸준히 사진을 찍다보니 3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이렇게 보면 그래봐야 240p 화질이지만 그나마 깨끗하게 보이는데 사진을 찍으면 화질이 144p까지 떨어지는 기분이다.
과학자를 찾아다니는 울트라 수호대.
아직까진 뭐하는 집단인지 잘은 모르겠는데 레인보우 어쩌구 그 악역은 아니었다.
오해에 대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암컷 야도뇽 잡느라 정말 힘들었다.
보니까 암수 성비가 암컷이 13%가량이던데, 이어롤을 이어롭으로 진화시키면 이어롤이 수컷이라 암컷 야도뇽을 금방 잡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어롤 레벨이 워낙 낮아서 이어롭으로 진화시키는것 보다 그냥 돌아다니는게 시간이 덜 걸릴 것 같아서 무작정 돌아다니기만 했다.
이러다 이로치 포켓몬을 볼 수도 있겠다 싶을만큼 돌아다녔는데, 다행히도 이로치보다는 암컷 야도뇽이 먼저 나와줬다.
스컬단이 괴롭히던 식스테일을 에테르재단에서 보호중이다.
밥을 받아먹지 않아서 직원들이 상당히 고생중이었는데 다행히도 내가 주는 밥은 먹더라.
내일 다시 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길을 나섰다.
중간에 컨테이너에 글라디오가 머무는 장소가 있는데, 들어가서 말을 걸면 '나가' 한 마디 한다.
마오의 시련
틈틈이 활약하던 마크탕이 하리뭉으로 진화했다.
마오의 시련 주인 포켓몬 모습.
상당히 호러다.
구도 자체도 이렇게 잡아서 더욱 그런 듯 하다.
큐아링을 부르고 계속 회복하면서 깔짝깔짝거리는데 매우 귀찮다.
보통 주인포켓몬 처리하고 동료 포켓몬 정리하는 순서로 플레이를 하는데, 예외로 얘네는 큐아링을 먼저 잡아야 라란티스가 처리가 된다.
상당히 귀찮았지만 클리어 완료
버넷에게서 이런저런 얘기를 듣는다.
썬문을 플레이했으면 당연히 알 얘기라 주의깊게 듣진 않았다.
플레이하다보면 로토무가 이렇게 계속 말을 거는데, 디그다터널을 보고 본인 이름이 들어간 터널도 생기면 좋겠다는 대사에 이제 이렇게 대답을 해줄 수가 있게 되었다.
로토널이라는 선택지를 고르면 상당히 마음에들어한다.
이어롤 진화.
경찰서에 들어가면 경찰관이 '메...메...'같은 대사만 반복하는데, 알고보니 정체가 사람으로 변신한 메타몽이었다.
말 한 번 걸어봤으면 알 수 있는 내용인데 그걸 이제 안 동료.
평소 사이가 매우 안좋았던걸까.
대코파스에게서 라이치의 편지를 받고, 주인실을 뗀 후에 라이치를 보러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