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카테고리
사진을 잘 찍지는 않지만, 고양이나 개를 키우면서 가끔 꼭 사진으로 남기고 싶을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낼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찍어서 기록해놓으려고 갤러리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body id로는 특정 카테고리마다 css를 달리할 수가 없으니, 이 포스트에서 사용한 방식을 이용했다.
제목과 날짜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그 이상의 정보는 넣지 않았다.
목차
우측에 표시되고 있는 목차다.
이런 제작 일지 처럼 목차가 있으면 글이 훨씬 효과적인 글들이 몇 개 있다.
그런 글들을 위해서 한 번 목차를 넣어보게 되었다.
출처
@Hakim 님의 소스를 참고했다.
디자인
보통은 본문 옆에 옆 바를 제작해놓는데, 이것 또한 옆 바를 제작해놓은 페이지에 어울리는 목차였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본문 옆에 무언가 많이 표시되는 걸 원하지 않아서, 블로그 디자인도 이렇게 본문만 표시되도록 해놨기에, 공간의 여유가 있는 데스크톱이나 태블릿에서만 우측에 표시되도록 해놨다.
모바일에도 어떻게 넣을지 궁리는 많이 해봤지만, 화면에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라면 크게 의미가 없는데, 모바일은 그럴 공간이 없다. 현재 읽고 있는 부분을 표시해주는 걸 모두 없애고 모바일에만 표시되는 목차를 상단에 고정해놓을까 생각 중이다.
마무리
'스킨을 제작하고 싶다'라는 일념으로 시작한 블로근데, 예전부터 계속 언급해왔지만 스킨의 완성도가 높아질수록 블로그에 관한 관심이 식어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그래서 요 며칠간 '무엇을 포스팅할 것인가.'를 주된 고민거리로 삼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다행히도 몇 개 찾은듯하다.
얼마나 갈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일주일 정도는 '스킨을 더 어떻게 손봐야 할까'하는 생각보단(물론 이마저도 요즘 별로 하질 않았지만) '이 글을 어떤 방식으로 써야 할까'를 고민하는 시기가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