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업데이트를 하지 않다가, 오늘 업데이트를 해보니 굉장히 변경 점이 많다.
잠금 화면에 live wallpaper가 적용됐다. 색감이 나쁘지 않아 배경을 바꾸지 않고 사용 중이다.
패턴도 원과 선이 좀 굵어지고, 색이 진해졌다.
홈 화면엔 크게 변경 점이 없는데, 예전 버전에는 그냥 위로 스와이프 하면 검색창이 툭 튀어나왔는데, 이젠 친절하게 아래에 표시된다.
상단바의 앱 아이콘들이 변경됐다.
예전엔 테마에 사용된 앱 아이콘을 그대로 들고와서 표시했는데, 이제는 앱 이미지의 선만 따와서 표시한다.
그리고 좀 아쉬운 건 이름을 표시하는 부분이 잠금화면에서만 표시된다.
상단바를 끌어내린 모습.
상단바 윗부분에 시계와 함께 표시되던 날씨가 사라졌고, 위쪽에 여백이 많이 추가됐다.
굳이 그렇게 해야 했는지 모르겠는데, 상단바 트레이를 내리면 5*1에서 4*3으로 변경된다. 예전엔 5*3이었는데, 좀 아쉽다.
그리고 트레이 아이템들을 수정하는 항목이 설정에서 상단바로 옮겨왔다.
밝기 조절하는 부분은 워너비 애플 샤오미답게 좀 더 ios스러워진 기분이다.
볼륨 조절 부분도 크게 바뀌었다.
화면의 상단에서 화면의 우측으로 옮겨왔고, 밝기 조절과 마찬가지로 좀 더 ios스럽게 만든 기분이다.
최근 앱 부분에서 앱 목록을 그리드 형식으로 보여준다.
항상 xylon animation을 사용했는데, xylon animation이 업데이트된 것인지 miui 기본 애니메이션이 업데이트된 것인지 애니메이션들이 훨씬 다양해진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