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윈도우 10 에디션] 서버원들과 생존기 - 3

[마인크래프트 윈도우 10 에디션] 서버원들과 생존기 - 3

저번에 짓던 창고가 완성됐다. 그냥 지으면 너무 밋밋하지 싶어서, 진부하긴 하지만 '모던'이란 카테고리의 건축물에 항상 포함되는 작은 발코니를 집어넣었다.마침 테두리 제외한 블럭이 3*3이라 인챈트 테이블을 넣을까 생각도 했지만, 미관을 과하게 해쳐서 포기했다.나는 땅굴을 팔 때 3*3으로만 쭉 파고, 꽤 진행됐다 싶으면 주변 동굴들을 들어가기 시작하는 편이라서내가 파놓은 땅굴에 동굴들을 서버원들이 여기저기 탐험하는 편이다.협곡에 거의 집을 차리고 작업중..밭을 2층으로 만들었다.다들 의문을 갖긴 하던데, 이유는 본인만 알고있다.지옥에도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테라코타를 찾기 위한 험난한 여정이 시작됐다.주변을 둘러보면서 느낀거지만, 평지가 정말 많다. 심지어 집터에서 그리 멀지도 않아서, 나중에 ..
[마인크래프트 윈도우 10 에디션] 서버원들과 생존기 - 2

[마인크래프트 윈도우 10 에디션] 서버원들과 생존기 - 2

새해라 바빠서 써야 하던걸 미뤄두고 이제야 쓰게 되었다.서버 첫 다이아몬드 곡괭이가 부서질 만큼 고생을 해 주었다.열심히 광질을 하다 보니 이제 여유가 생기다 못해 창고가 터질 지경이다.나는 개인적으로 갑옷을 입으면 난도가 너무 내려간다고 생각해서 갑옷을 잘 착용하지 않아서, 광물이 생각보다 많이 남는다.다들 철 갑옷은 세트로 맞추고 다니던데, 아직도 철이 넘쳐난다.여러 광물이 남아 돌기 시작했다면 그것은 지옥 여행을 가기에 최적의 타이밍이라는 뜻이다.기나긴 인고의 시간을 거치면 옵시디언 10개가 모인다.파던 협곡의 근황. 파기 시작했을 땐 되게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별일이었다.그냥 협곡을 모조리 파는 건 포기하고 이쯤에서 멈춰야 하나 생각 중이다.섬을 파기엔 시간이 너무...차라리 ..
[마인크래프트 윈도우 10 에디션] 서버원들과 생존기 - 시작

[마인크래프트 윈도우 10 에디션] 서버원들과 생존기 - 시작

이제까지 PE만 써오다가, 자바 에디션 구매자에 한해 윈도우 10 에디션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소식을 듣고 시작한 윈도우 10 에디션. 휴대폰으로 서버를 열면 굉장한 발열이 반겨줘서 열기가 서로 꺼려졌었는데, 내가 윈도우 10 에디션을 쓰게 되면서 사정이 많이 좋아졌다. 맵을 만들고 바로 시작했다. 보통 크리에이티브로 생성한 후에 맵을 좀 둘러보고 건축을 하기에 마땅한지를 둘러보고 시작하는 편이었는데, 그러면 낯선 세계에서 만나는 새로운 것들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게 되어서 그냥 둘러보지 않고 시작을 하였다. 다행인 점은, 지형이 생각보다 괜찮다는 점이고불행인 점은, 생명체가 많이 살지를 않는다는 점이다. 일단 세 명이서 진행을 했는데, 나는 집을 짓고, 한 명은 나무를 캐고 광물을 캤다.나머지 한 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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